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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선장 석방 논란…추가 수습 시신 '한국 남성' 확인

입력 2019-06-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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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먼저 < 선장 석방 >, 어떤 뉴스인가요?

[노동일/60대 공감 위원 : 헝가리 법원이 유람선 침몰 사고를 낸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 호의 선장을 보석으로 석방해 논란입니다. 우리 돈 6000여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인데요. 대신 위치추적기를 차고 부다페스트 밖을 벗어날 수는 없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하지만, 선장이 묵비권을 행사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지 않아 수사가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한편, 오늘(13일) 새벽 사고 수역에서 110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수습된 시신 1구가 실종된 한국인 60대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실종자는 3명 남게 됩니다. 현재 허블레아니 호는 남쪽으로 9km 떨어진 체펠섬으로 옮겨졌는데요. 헝가리 경찰이 단독으로 실시한 수색에서는 실종자가 더 발견되지 않았죠. 잠시 후 4시부터, 우리 정부 대응팀이 헝가리 정부의 허락을 받아 선체 내부 수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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