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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협박 방송' 유튜버 김상진 체포…영장 청구할 듯

입력 2019-05-09 20:55 수정 2019-05-09 23:38

집회 참가자 팔꿈치로 때린 혐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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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가자 팔꿈치로 때린 혐의도


[앵커]

검찰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집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유튜버 김상진 씨를 오늘(9일) 아침에 체포했습니다. 앞서 김씨는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하면서 검찰의 소환 조사까지 거부했지요. 하지만 법원은 김씨가 협박 방송을 한 혐의와, 집회에서 다른 참가자를 때린 혐의 등을 수사해야 한다고 보고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여성국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지난 화요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집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유튜버 김상진 씨를 불러 조사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김씨는 출석을 거부하고 검찰청 앞에서 회견까지 했습니다.

[김상진/유튜버 : 웃자고 찍은 김상진의 영상을 문제 삼아 수사하는 것은 명백한 편파수사입니다.]

자신을 수사하는 것이 적절한 지 심의를 해달라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정당한 사유가 없는 '소환 불응'으로 보고 오늘 자택 앞에서 김씨를 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윤 지검장 외에도 박원순 서울시장 등의 자택 앞에서 16차례 협박성 방송을 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또 지난 토요일에는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광화문 집회에서 다른 참가자를 팔꿈치로 때린 혐의도 받습니다.

이같은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받은 검찰은 김씨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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