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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별장 초대 나도 받아…김학의에서 끝날 일 아냐"

입력 2019-03-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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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학의 전 차관의 친구로 알려진, 친분이 있는 정두언 전 의원이 별장 접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어떻게 이야기를 했는지를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정두언/전 의원 (tbs 라디오) : 이 사건은 김학의에서 끝일 사건이 아니에요. 그 별장이 김학의만 드나든 별장이 아니라 무수한 사람들이 드나든 별장이에요. 김학의는 제가 잘 아는데, 그중에 순진한 사람이에요. 제가 솔직히 얘기하면 저도 권유가 있었어요. (거기에 와 달라?) 네. 거기인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지금 생각하면 거기 같아요. (윤중천 씨한테?) 아니요. 하여간 거기 놀러 가자는 얘기를 누가 하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좀 이상해서 그런 데 왜 가냐 했는데, 그럴 정도로 거기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렸더라고요.]

꼭 저기는 아닐 수도 있지만 그 별장의 존재에 대해서 정두언 전 의원은 알고 있었던 것 같고. 상당히 김 전 차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연루되어 있다,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 정두언 "초대 나도 받아…김학의에서 끝날 일 아냐"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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