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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3-18 20:05 수정 2019-03-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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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학의 수사' 지휘라인도 '별장 의혹' 

2014년 김학의 사건을 재수사 할 당시 수사 지휘 라인에 있던 윤갑근 전 고검장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별장을 드나들고 함께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윤 전 고검장은 취재진에게 해당 사실을 부인했지만, 최근 조사단의 소환에 응한 윤중천 씨가 이를 인정하는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 김학의·장자연·용산…2달 더 진상조사

이런 가운데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김학의 별장 성접대'와 '장자연 리스트', '용산 참사' 등의 사건을 두 달 더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아직 처벌 시효가 남은 의혹들은 중간 중간 정리해서 강제 수사권을 가진 검찰이 직접 수사하도록 의뢰할 계획입니다.

3. '경찰총장' 지목 윤모 총경 피의자 입건

가수 승리와 정준영 씨의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 총장'으로 거론된 윤모 총경이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윤 총경을 포함해 유착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현직 경찰은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4.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 부모 피살

'청담동 주식 부자'로 유명세를 떨치다 구속된 이희진 씨의 부모가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금전 관계에 따른 '원한 범죄'일 가능성에 주목해 유력한 피의자 1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공범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5. "KT 특혜채용…유력인사 여러 명 관련"

KT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외에도 유력 인사 여러 명이 관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의원 딸의 정규직 채용에 도움을 준 혐의로 구속된 당시 인사 임원을 상대로 이같은 사실을 파악하면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6. '선거제 개혁' 한국당 뺀 4당 잠정합의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혁안'에 잠정 합의하고 당 내 추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한국당은 "권력 야합"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안에서도 다른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서 이번 주가 '패스트 트랙 법안 지정'에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7. 4년 8개월 광장 지켜온 '세월호 기억'

4년 8개월 동안 서울 광화문 광장을 지켰던 '세월호 천막'이 오늘(18일) 모두 철거 됐습니다. 서울시는 천막이 있던 자리에 '기억-안전 전시 공간'을 만들어 다음달 12일부터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8. 한때 '슈퍼푸드'…아로니아의 몰락

이곳 냉동창고에 쌓여 있는 과일박스 더미가 바로 슈퍼푸드로 각광받던 아로니아입니다. 수입은 물론 생산농가들이 갑자기 늘면서 이렇게 팔지 못한 아로니아가 쌓여 있는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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