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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84대 63으로 DB 제압…6강 '실낱 희망' 살려

입력 2019-03-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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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귀중한 1승을 더하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살렸습니다.

인삼공사는 DB를 84대 63으로 꺾고 6위 오리온과의 승차를 한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남은 세 경기를 다 이겨도 자력 6위 진입은 불가능하지만 두 경기를 남겨둔 오리온이 모두 패하거나 DB가 한 경기라도 패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이 가능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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