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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탈세 꾀했는지도 수사…"승리, 25일 현역 입대"

입력 2019-03-08 21:03 수정 2019-03-08 22:03

경찰, 버닝썬 회계장부와 매출전표 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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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버닝썬 회계장부와 매출전표 등 확보

[앵커]

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새로운 의혹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엔 버닝썬이 조직적으로 탈세를 하려 했다는 의혹도 경찰이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닝썬 사건 이후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가수 승리는 현역으로 군에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승기 기자입니다.

[기사]

경찰은 지난 달 클럽 버닝썬을 압수수색했을 때 내부 회계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1년 치 회계 장부와 매출 전표, 회계 프로그램 등입니다.

여기엔 버닝썬이 문을 연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매출과 지출 내역이 담겼습니다.

경찰은 버닝썬이 탈세할 의도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확보한 자료 가운데 세무조사를 대비해 실제 술값보다 낮은 가격이 적힌 위장용 메뉴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다만 버닝썬이 아직 법인세를 신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탈세 혐의를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법인세 신고 기한은 이달 말입니다.

경찰은 대신 버닝썬이 비자금을 조성하려 했는지, 그렇다면 그 돈 일부가 경찰관에 뇌물로 건네진 건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접대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는 오는 25일 현역으로 군에 갈 예정입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의무 경찰에 지원했지만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육군으로 입대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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