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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장의 60초 프리뷰] 김수환 전 추기경 선종 10주기

입력 2019-02-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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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외교·안보 관련한 속보가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까 다뤘던대로 미국과 북한측이 추가 실무 접촉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 12일 앞으로 다가온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해서 회담장, 또 양 정상의 숙소, 프레스센터 등이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주말 사이에 나온 속보 잘 정리해서 다음주 월요일 회의 때 소개하겠습니다.

또 내일(16일)은 민주화운동의 산파이자 우리 사회의 정신적 지주였던 김수환 전 추기경의 선종 10주기인데요. 오후 2시 명동대성당에서 추모 미사가 봉헌되고 사진전과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고 합니다.

정보 차원에서 하나 말씀드리면요. 내일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오릅니다.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도요. '5·18 망언 논란' 관련해서 국회 윤리특위의 징계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또 문재인 대통령이 고 김용균 씨 유가족을 만나는 등 주요 뉴스가 많이 예정돼 있습니다. 

오늘 저희 회의 내용에 대해 의견이나 궁금한 점 댓글로 남겨주시면 '응답하라 다정회' 코너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저희는 다음주 월요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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