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이 돌아왔고요. 고 반장 얘기 안할게요, 오늘(7일)은. '고 반장이 제일 좋아하는' 얘기합시다. 오늘(7일)은 어떤 의견들이 들어왔어요, 고 반장?
[고석승 반장]
네. 오늘도 정말 많은 의견을 주셨는데요. 특히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관련 의견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다정회 가족 양생우님은 "좋은 성과를 내서 한반도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la foresta님은 "통 크게 주고 평화를 받자", 코코방가님은 "종전 가즈아! 평화 가자! 엑셀 밟아!"라는 의견을 주셨고요. Solitude K님은 "고 반장, 트럼프와 친한척 ㅋㅋ"라는 댓글을 주셨는데요. 실제로 저는 트럼프 대통령과 말을 섞어본 기자입니다. 말을 섞었으면 친한 것이죠. 그렇습니다.
안희정 전 지사의 구속에 대한 의견도 많았었는데요.
[앵커]
그때 영어 안 썼잖아요. 한국말로 얘기했잖아요.
[고석승 반장]
'프레지던트'라고 말했습니다. 프레지던트, 프레지던트, 퀘스쳔!
[앵커]
좋아요.
[고석승 반장]
신영아님은 "참 착잡하다" 이렇게 주셨고요. ingenious님은 "1심하고 차이가 너무 크다. 법이 이렇게 널뛰기가 심하면 일반인들은 더 피해가 크다" 이런 의견을 주셨습니다.
한끼정치에 이낙연 총리가 출연한 것에 대해서 쿠나기님은 "역시 이낙연, 내공의 깊이가 다르다", 신희원님은 "이 총리는 언제 봐도 든든하네", 테란사신님은 "와, 총리를 섭외하는 한끼정치 클라스 ㄷㄷㄷ" 이런 의견을 주셨습니다.
끝으로 최교일 의원 스트립바 논란에 대해서 Solitude K님 "양 반장과 이런 추한 발제 너무 어울려"라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저도 정말 참 동감하는 바입니다. 오늘 응답하라 다정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