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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고다방] '국민 안내양' 김정연 "고향 찾아 달려갑니다"

입력 2019-02-0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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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고다방은 쉬지 않습니다. 금요 고다방 시간입니다. 오늘(1일) 날이 날이니만큼 요즘 우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사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보시죠.

"안녕하세요.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번 연휴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고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데, 제가 이번에 금요 고다방에서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제가 사연을 신청했는데요. 연휴가 되면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 받는 며느리들도 있고 또 취업해라, 또 뭐 시집 언제 가느냐, 장가 언제 가느냐 이런 잔소리 듣는 연휴가 될 수도 있지만 이것 하나만은 꼭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바로 부모님은 늘 자식을 짝사랑한다는 그 사실이요. 연휴 진짜 싫다 이런 생각 하시지 말고 연휴 기간 동안 부모님께 많은 효도하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노래 하나 신청해도 될까요? 아주 좋은 노래예요. 아이부터 어른들이 좋아하는 그 노래, 이 노래 들으면서 고향에 내려가는 기분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김정연의 '고향버스' 신청합니다."

요즘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아이돌급 인기를 얻고 있다는 가수 김정연 씨의 사연 잘 들어봤고요. 김정연 씨의 '고향버스' 들으시면서 오늘 고다방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다음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고향버스 - 김정연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랄라리 랄라라 손벽 치면서
흥겹게 노래 불러요
사랑의 바구니에 추억을 담아
고향 찾아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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