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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믿는다"…김정은, 밝은 얼굴로 방미 보고받아

입력 2019-01-25 08:05 수정 2019-01-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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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실무 준비를 지시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미 대통령을 믿는다"며 회담에 대한 의지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던 노동당 청사 집무실.

이번에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마주앉아 환한 웃음을 짓습니다.

2박 3일동안 워싱턴에 머물며,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을 만나 협의한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미국에서의 회담 결과에 만족을 표시했다"며, "2차 북·미 정상회담 실무 준비에 대한 과업과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상회담의 예상 시기와 장소를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 대한 답장도 전달받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믿고 인내심과 선의의 감정을 갖고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미가 함께 도달할 목표를 향해 함께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이에 대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을 이행하라는 뜻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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