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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중국발 스모그까지…비상저감조치 확대

입력 2019-01-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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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4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중국발 스모그까지…비상저감조치 확대 

지난 주말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가 오늘도 한반도를 뒤덮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당 100㎍을 돌파했습니다. 경기도와 충청도를 비롯한 중서부 대부분 지역은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올라가겠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6시를 기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2. '입시 비리 의혹' 아이스하키 전 감독 수사 

연세대학교에 아이를 보내주겠다며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 아이스하키 팀 전 감독에 대해 검찰이 다시 수사를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수를 폭행하고, 경기에 뛰지 못하도록 차별한 정황도 파악됐습니다.

3. 대한체육회 '쇼트트랙 조재범 사태' 논의 

대한체육회가 오늘 오후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쇼트트랙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성폭행 고소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징계를 받은 지도자의 해외 진출을 막는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4. '1월 임시국회 여부' 3당 대표 국회 회동 

1월 임시국회 개최 여부를 놓고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국회의장 주재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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