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승태 전 대법원장 검찰 소환아무래도 사상 처음으로 오늘(11일) 보게 될 모습이어서요. 사법농단사태의 정점, 검찰은 40개가 넘는 혐의를 묻고 있습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검찰에 나오는 시간은 9시 30분입니다. 오늘 그 모습 생중계해드리겠습니다.
2. '가이드 폭행' 박종철 의원 소환경북 예천군 의회 의원들의 해외 연수과정에서의 추태에 대해 비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가이드를 폭행해 고발을 당한 박종철 의원은 오늘 경찰 조사를 받는데요. 이미 그 모습이 담긴 CCTV화면이 공개가 됐죠. 조사가 끝나면 경찰은 상해 혐의로 박의원을 입건할 예정입니다.
3. 김태우 수사관 검찰징계위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있으면서 비위를 저지른 혐의로 중징계인 해임이 요청됐습니다. 김태우 수사관에 대해서 최종 징계 수위가 오늘 결정이 됩니다. 대검찰청 보통 징계위원회가 오늘 회의에서 정하는데, 징계 혐의가 많은 만큼 최종 결론은 저녁 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