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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사법농단 정점' 양승태 오늘 소환

입력 2019-01-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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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잠시 후 '사법농단 정점' 양승태 소환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에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 오전 검찰에 소환됩니다. 전직 대법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일제 강제징용 소송 재판 거래 의혹을 비롯해 혐의는 총 40여 개에 이릅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오전 9시쯤 대법원 정문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힌 뒤, 서울 중앙지검으로 이동해 15층 특별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게 됩니다. 잠시 후 8시 45분부터 뉴스특보를 통해 현장 소식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2. 쇼트트랙 '성폭행 파문'…추가 공개 예고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이 있었다며 용기있는 고백을 한 심석희 선수 이후, 그동안 성폭력 피해를 당하고도 말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침묵을 깨고 있습니다. 젊은빙상인연대가 빙상계에 성폭력 피해자가 5~6명이 더 있고, 가해자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또 한번 파장이 일것으로 보입니다.

3. 김 위원장 평양 귀환…중국 상세 보도 

4번째 중국 방문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이징을 떠난 지 24시간 만인 어제 오후 3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CCTV는 시진핑 주석이 회담을 이끄는 모습을 강조해서 보도했고 미국 매체들은 이번 북·중 정상회담으로 미국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4. '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원 출석 

출장을 간 캐나다에서 가이드를 주먹으로 폭행해 고발당했고 그 모습이 담긴 CCTV도 공개됐습니다.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이 오늘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습니다. 경찰은 박 의원을 상해 혐의로 입건할 계획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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