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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삼성노조 와해 혐의' 강경훈 부사장 영장 청구

입력 2018-12-18 21:45 수정 2018-12-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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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버랜드 노조 와해 혐의' 강경훈 부사장 영장

삼성 에버랜드 노조 와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강 부사장은 직원들이 노조 설립을 준비하던 2011년부터 노조에 가입하지 말라고 회유하는 등 노조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생계곤란 군 면제…4인 기준 '월 184만5414원'

병역 대상자가 군에 입대하면 가족 전체의 생계가 어려워질 경우 병역을 면제해주는 제도가 있는데, 오늘(18일) 병무청이 내년도 면제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월 수입이 184만 5414원 이하이고, 가족의 재산 총액이 6860만 원 이하인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3. 90세 할머니 구한 니말 씨…한국 영주권 받아

지난해 2월, 불 속에 뛰어들어 90살 할머니를 구한 스리랑카인 카타빌라 니말 씨가 오늘 한국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13일 우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해서 니말 씨에게 영주권을 주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한 때 불법 체류자였던 니말 씨는 앞으로 한국에 머물며 일을 할 수 있고 건강보험 혜택도 받습니다.

4. 창경궁, 밤에도 열린다…내년부터 상시 관람

내년부터 창경궁이 밤에도 열립니다. 문화재청은 주 52시간제가 시행되고 여가 시간이 늘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창경궁 야간 상시 관람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월요일 휴일을 뺀 나머지 날에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개방하고 야간 관람료는 낮시간과 똑같은 1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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