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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서 관광 20주년 남북 공동행사…'재개 논의' 관심

입력 2018-11-19 07:42

남측 정·재계 인사 100여 명 1박 2일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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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정·재계 인사 100여 명 1박 2일 방북

[앵커]

20년 전, 어제(18일)는 금상산 관광선인 금강호가 북한 땅을 향해서 처음 출항한 날입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우리측 인사 100여 명이 이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 금강산을 찾았습니다.

전다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 새벽, 사람들이 하나 둘 버스에 오릅니다.

1박 2일 동안 열리는 금강산관광 20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입니다.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 지사 등 정·재계 인사들 총 100여 명이 동행했습니다.

북측에서는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달 들어 금강산에서 열리는 두 번째 남북 공동행사인 만큼 관광 재개 논의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현대그룹이 '남북경협사업 TF'를 만드는 등 관광 재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열기로 하는 등 이를 무대로 한 교류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금강산에 오르고 싶어 하는 남측의 소원이 머지않아 실현될 것"이라는 글을 이례적으로 실었습니다.

북한 역시 20주년 행사에 맞춰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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