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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한 컷 정치] 프랜차이즈 대표 '갑질 논란'

입력 2018-11-12 18:48 수정 2018-11-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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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보건증 훔치고 욕설 낙서…프랜차이즈 대표 갑질 논란 > 입니다.

한 제과 프랜차이즈 대표의 갑질이 또 폭로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녹취를 보면 직원들에게 심한 욕설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너네 엄마 오라고 그래. 아들이 이렇게 00같이 무시당하고 있다고" 같은 모욕적인 언사도 내뱉습니다. 또 불꺼진 매장에 몰래 들어가 제빵사의 보건증을 들고 나오기도 했고 매장 곳곳에 매직으로 욕설이 섞인 낙서를 하기도 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이 대표가 직원을 협박하고 사문서를 위조해 점주들을 상대로 사기를 벌인 혐의에 대해서 조사중입니다. 반대로 그는 점주들이 본사 자금을 빼돌리고 미수금을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글쎄요, 누구말이 맞는지는 곧 확인되겠죠.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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