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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북한에 제주 귤 선물…송이버섯 답례

입력 2018-11-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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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북한에 제주 귤 선물…송이버섯 답례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제주산 귤 200t이 북한으로 보내집니다. 청와대는 지난 9월 평양 정상회담 당시 북한이 보내온 송이 버섯 2t에 대한 답례 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을 촉진하기 위한 마중물로도 해석됩니다. 북·미 고위급회담이 갑자기 연기되면서 미국 내에서 속도 조절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 GP 22곳서 병력 철수…완전 파괴 시작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22곳에서 병력과 화기를 철수한 남북이 오늘부터는 보존하기로 한 곳을 제외한 20곳을 완전히 철거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당초 계획했던 폭파 방식이 아닌 굴착기를 이용합니다. 이달 말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3. 남북 도로 공동연구 조사단 2차 회의 

남과 북이 오늘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도로 공동연구 조사단 2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동해선 도로의 현지 공동 조사 일정을 포함해 도로 연결과 현대화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4. 국회 교육위 소위 '유치원 3법' 심사

비리유치원을 막기 위한 유치원 3법을 심사할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 소위가 오늘 열립니다. 법안을 발의한 박용진 의원은 시간끌기 작전이 아닌 적극적인 심사를 요구하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졸속개정은 없어야한다며 다른 의원들의 안을 포함한 병합심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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