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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1-10 20:07 수정 2018-11-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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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발 스모그…하루 종일 '뿌연' 하늘

잠시 비로 씻겨 나갔던 미세먼지가 오늘(10일) 또다시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스모그가 서풍을
타고 들어오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졌고, 하루 종일 뿌연 공기는 주말 나들이객들을 괴롭혔습니다.

2. '탄력근로' 등 반발…21일 총파업 선언

민주노총이 오늘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노동자 대회를 열었습니다. 탄력근로제 적용 기간 확대와 최저임금 개악을 막아야 한다며 오는 21일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3. 무디스 "내년 2.3% 성장"…새 경제팀 과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올해 2.5%, 내년은 더 떨어진 2.3%로 전망했습니다. 무디스는 세계경제가 유동성 위기와 무역분쟁으로 얼어붙고 있다면서 한국 등 개방경제 국가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녹록지 않은 대외 상황에서 출범하게 된 2기 경제팀의 과제를 짚어봅니다.

4. 연고 확인 안 돼 '빈소' 못 차린 희생자도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현장에 대한 관계기관의 합동 현장감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한편 도시 빈곤층이 대부분이었던 희생자들은 연고가 확인되지 않아 빈소도 차리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5. 달라진 시민 의식…음주 의심 신고 늘어

만취 차량에 치여 사경을 헤매던 윤창호씨가 결국 숨졌지만, 우리 사회에 여러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고, 시민들의 음주운전 의심 신고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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