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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1-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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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세먼지, 주말에 더 독해져 '재공습'

닷새째 기승을 부린 미세먼지가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은 만 하루 만에 비상저감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내일(8일)은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고 가을비 치고 꽤 많은 양의 비가와 미세먼지가 씻겨 나가겠지만, 주말에는 다시 독한 미세먼지가 한반도로 유입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2. 미 중간선거…'브레이크 걸린' 트럼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8년 만에 하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공화당은 상원에서 과반을 지켰지만,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국정운영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3. 폼페이오-김영철 8일 뉴욕 회담 연기

미국 국무부가 8일로 예정되어있던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과의 북·미 고위급회담이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서로의 일정이 허락될 때 다시 모이게 될 것"이라며 "진행 중인 대화는 계속해서 이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4. 조현천 체포 때까지 '계엄 수사' 중단

군·검 합동수사단이 미국에 도피 중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체포될 때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공모 의혹 등 계엄령 문건 수사를 멈춘다고 발표했습니다. 합수단은 기무사가 계엄령 문건을 은폐하기 위해서 문건 작성과 그 처리 과정에서도 불법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5. 양진호 전격 체포…폭행·마약 혐의

직원 폭행과 갑질로 논란을 일으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경기도 성남의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전격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내일 양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폭행과 강요 혐의 외에 마약 투약 의혹까지 전반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6. '낙하산 인사' 공공기관 전수조사

JTBC가 '문재인 정부 공공기관' 임원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전문성이 없는 여권 인사 측근들이 상당수 포진해 있었습니다. 코레일 마사회 등 매출이 큰 대규모 공기업 고위 임원은 물론 비상임 이사진에까지 이른바 낙하산 인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급성장 수입맥주…주세법 개정 논쟁

수입맥주가 4캔에 1만 원에 팔리는 편의점 맥주 판매대 앞입니다. 최근 정부가 주세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이에 대한 논란도 뜨거운데요. 실제 시민들이나 소규모 양조업체들의 목소리는 어떨지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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