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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18 20:06 수정 2018-10-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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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란치스코 교황, 방북 여부 곧 밝혀

바티칸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조금 전,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단독 면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북한 초청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교황이 김 위원장의 초청을 수락했는지도 잠시 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2. '계엄 문건'…김관진·한민구 동시 소환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과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늘(18일) 군검합동수사단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2017년 초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뿐 아니라 촛불집회에 대항하는 '맞불 집회'를 지원한 것과 관련해 두 사람이 지시했는지 여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3. 성장률 2.7%로 낮춰…고용전망 '반 토막'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2.7%로 낮추면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9만명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봤습니다. 기존 예상치의 절반 수준으로 낮춰 잡은 것입니다. 

4. '카카오 카풀' 반대…택시기사 7만 집회

IT 업체인 카카오의 '카풀' 영업에 반대하는 택시 기사들이 운행을 중단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택시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전국 택시기사 7만여 명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5. 아들에게 '올 A+'…교수 아빠 진상조사

서울과학기술대의 한 교수가 자신이 강의하는 과목을 2년 간 수강한 아들에게 모두 A+학점을 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교직원은 딸 셋이 모두 이 대학과 대학 부속 기관에 취업했습니다. 학교 측은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6. 원전 부실부품 5조 피해…유출 사고도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된 핵심 부품인 증기발생기의 부실로 피해액만 최소 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BC 취재결과 한수원 측이 이 부품의 부실을 알고도 추가로 구입해 왔고, 이로 인한 방사능 유출 사고도 수차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단풍 절정' 설악산 정상 10㎝ 넘는 눈

단풍이 절정에 이른 설악산 정상에 10cm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지난해 보다 보름 넘게 빨리 온 첫 눈인데 오늘 새벽 산 정상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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