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더불어민주당 의원 (과방위 국정감사 / 어제) : (국회법에 따르면) 회의 진행에 방해되는 물건들은 회의장에 진입하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상식에 어긋나는 게 아닌가…]
[노웅래/과방위 위원장 (과방위 국정감사 / 어제) : 잠깐만요. 잠깐만요. 박대출 의원, 진행은 내가 하는 거야. 위원장이. (반말하신거에요?) 반말은 무슨 반말이야, 박대출 의원 했는데. 우리도 야당을 해봤고 야당이 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볼 수 있지만 (이런 건) 정략적인 정치 공세를 하는 거다. 이렇게 밖에 볼 수 없는 거 아니에요.]
[박대출/자유한국당 의원 (과방위 국정감사 / 어제) : 뒤에 있는 것은 시위용으로 마련한 게 아닙니다. 상징할 수 있는 소품은 얼마든지 쓸 수가 있습니다. 방송장악이라는 암세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인데…양이 방대해서 (패널로) 할 수도 없고 병풍으로 준비할 수 없어 두루마리 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제가 이 내용은 국민들에게 알려드린 시간이 됐다라고 판단하고 제가 내리겠습니다.]
[이철희/더불어민주당 의원 (과방위 국정감사 / 어제) : 효과 본 다음에 마치 양보하듯이 그만하겠다. 그래도 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