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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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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등 한 개에 '쾅'…CCTV 그 순간

경찰이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 화재' 사고의 CCTV 영상을 공개하고, 풍등을 날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CCTV에는 풍등이 떨어지는 장면과 저유 탱크 주변의 잔디가 연기를 내면서 타는 장면, 탱크가 폭발하는 순간 등이 담겼습니다.

2. 현장 CCTV 46개…18분간 아무도 몰라

저유소 화재 당시 현장엔 46대의 CCTV가 있었지만 일하고 있던 송유관 공사 직원들은 18분 동안 불이 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화재의 1차 원인으로 풍등이 지목됐지만, 이에 앞서 대한송유관공사의 방재 시스템 관리가 총체적으로 부실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3. "김 위원장, 교황 평양 방문 초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초청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오늘(9일) 뉴스룸에서는 지난달 남북 정상회담 당시 평양에 다녀온 김희중 대주교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4. 이영주 전 해병대사령관 '의혹' 수사

이영주 전 해병대사령관이 자신의 공관에 딸 부부가 신혼살림을 차리게 하는 등 여러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해군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이영주 전 사령관의 갑질과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5. "안 보이는 척 연기하라" 지시까지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한창인 가운데 일부 시각장애인 유도 선수들의 장애 등급이 엉터리로 발급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장애인 유도협회로부터 영입을 제안받았던 비장애인 선수는 의사들 앞에서 안보이는 척 연기하라는 지시까지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6. 바닷속 바위까지 끌어올린 '콩레이'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부산을 지나 간 이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곳곳에서 바닷속 바위 20개가 발견됐습니다. 또 신축 중인 해운대 엘시티 건물의 유리창이 수백 장 깨진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7. 암벽등반 '아차차'…가을산행 안전띠

이곳은 북한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인수봉입니다. 저도 경찰 산악구조대와 함께 이렇게 로프를 잡고 올라가고 있는데요. 암벽등반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가을철,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수칙들을 오늘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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