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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공사, 18분간 화재 몰라"…경찰 수사결과 발표

입력 2018-10-09 16:38 수정 2018-10-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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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걸/경기 고양경찰서장 (고양 저유소 사고 수사발표 / 오늘) : 피의자 A 씨(스리랑카 국적 노동자)는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와 인접한 터널 공사장에서 풍등에 불붙여 날아가게 하였고 풍등이 300m 지점의 저유소 잔디밭에 떨어진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 탱크 유증 환기구를 통해서 내부로 옮겨붙기 시작하여 10시 54분경 탱크 상부 지붕이 날아가는 등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전문가 감정 등 수사 등에 있습니다. (피의자 A 씨는) 당일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중 쉬는 시간에 풍등을 날렸고 저유소 방향으로 날아가자 이를 쫓아가다 저유소 잔디에 떨어진 것을 보고 되돌아왔다고 진술하며 CCTV 자료 등을 근거로 긴급체포하였습니다.]

· 저유소 폭발 원인은 스리랑카인이 날린 풍등

· "풍등 날아가자 스리랑카인 허둥지둥"

· 18분 동안 화재 사실 몰라 '시스템도 부실'

· 대한송유관공사 "센서 3개 있지만 기름양 측정용"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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