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JTBC
국군의 날, 후배 여군 성추행 의혹…육군소장 보직해임
입력 2018-10-02 21:45
수정 2018-10-02 23:1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앵커]
현직 육군 장성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국군의 날인 어제(1일) 일어난 일입니다. 육군 장성의 성추행 사건은 올해만 세 번째 입니다.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육군은 오늘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소장 A씨를 보직 해임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의 한 식당에서 여군 B씨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육군은 오늘 오전 피해자의 신고를 받아 진술을 받은 결과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씨를 피의자로 전환해 형사 입건했습니다.
육군은 내일 피해자를 한차례 더 조사해 구체적인 진술을 받은 뒤 A씨에 대한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육군 장성의 성추행 사건은 올해만 세 번째입니다.
앞서 의혹을 받은 장성들은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양성평등상담관 상담을 하고, 피해자 국선변호사 선임 등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
기사
[뉴스브리핑] 무안 육군부대서 병사 숨진 채 발견…가혹행위 여부 조사
문체부 공무원, 동료 여직원 '몰카'…공용 서버에 보관
'단원 성폭력' 이윤택 징역 6년 선고…'미투' 첫 실형
'지위 이용한 성폭력' 인정…전직 대사, 징역 1년 법정구속
"선배 교사가 성추행" 학교에 신고하자…"직접 해결하라"
취재
영상편집
신진 / 국제외교안보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유모차 끌던 엄마도, 총 갖고 놀던 어린이도…곳곳 총격사고
JTBC 신진 기자입니다.
이메일
구영철 / 영상편집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전국이 푹푹 찐다…숨 막힌 더위에 바다·물놀이장 '북적'
구영철 편집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