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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규모 7.5 강진에 최소 1명 사망…쓰나미 경보도

입력 2018-09-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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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전 들어온 소식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1시간 전쯤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적어도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국제부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주 기자, 규모 7.5라고 했는데,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설명을 좀 해주시죠.
 

[기자]
 
네, 지진은 우리 시각 오후 7시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시 북쪽 78km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은 지진의 규모가 7.5라고 밝혔습니다.

규모 7.5는 최소 200km에 걸친 넓은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수준으로 전세계를 통틀어 한 해 20건 미만으로 발생할 정도로 강력한 규모입니다.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경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앵커]

쓰나미 경보까지 내려졌으면 피해규모가 상당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현재 최소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외신을 통해 들어오는 영상을 보면, 마을 대부분이 붕괴수준으로 파괴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수색작업이 이뤄지면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 강진에 앞서서 지진이 여러차례 이미 발생을 했다면서요, 추가로 여진 가능성도 있습니까?

[기자]

네, 맞습니다. 오늘 팔루지역 강진에 앞서 모두 4차례 지진이 있었는데요.

최대 6.1 규모의 강진이 4차례 이어졌었습니다.

이외에도 어제 인근에 있는 투알 시와 랑사에서도 5.1의 지진이 각각 한 차례씩 발생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지진에 이어 추가적인 여진이 더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극도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앵커]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근 지진이 잇따르고 있어서 더 큰 지진이 발생했다는 분석도 있죠?

[기자]

네, 이번 지진이 발생한 술라웨시섬 남서쪽으로 수백km 떨어진 롬복에서는, 지난 7월과 8월 잇따라 지진 발생해 500여 명이 숨졌습니다.

2004년에는 북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는 대규모 지진 발생했고, 곧바로 인도양에서 쓰나미 일어나 13개국에서 23만여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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