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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난 1년간 한반도 기적…종전선언 기대"

입력 2018-09-27 07:16

각국 대표들에게 평양 남북정상회담 성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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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표들에게 평양 남북정상회담 성과 알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북한 지도자가 군사 분계선을 넘고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도 열렸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관련국들의 과감한 조치가 종전선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습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절실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동안 한반도에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북한의 지도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판문점에 내려왔습니다.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는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평화를 바라는 세계인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각국 대표들에게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도 알렸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미사일 시험장의 영구 폐기를 약속했고, 미국의 상응 조치에 따라 추가 비핵화 조치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고 거듭 설명했습니다.

이제는 65년 동안 정전 상황인 한반도에서 전쟁 종식이 매우 절실한 과제라고도 강조했습니다.

[평화체제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입니다. 앞으로 비핵화를 위한 과감한 조치들이 관련국들 사이에서 실행되고 종전선언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문 대통령은 평화를 바라는 세계인들의 지지와 응원에 감사하다면서 남·북한과 미국은 정상들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걸음씩 평화에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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