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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비행 허가' 경비행기 완주서 추락…탑승자 2명 숨져

입력 2018-09-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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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6일) 전북 완주에서 경비행기 1대가 떨어져 2명이 숨졌습니다. 이 비행기는 충남 공주에서 출발해 경남 합천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연습비행 허가가 나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종잇장처럼 구겨진 고철더미가 나무에 걸려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고철더미 주변을 살핍니다.

오늘 낮 3시 30분쯤 전북 완주군 동상저수지 부근에 경비행기 1대가 떨어진 것입니다.

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소방대원들은 오후 5시 30분쯤 인근 야산에서 부서진 비행기 동체를 찾았습니다.

10분 후 부서진 기체 근처에서 조종사 44살 이 모씨와 57살 서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비행기는 개인소유로 서울지방항공청에 연습비행으로 허가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서울지방항공청 관계자 : 공주를 거쳐서 합천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공주로 오는 착륙하지 않고 바로 비행하는 거로 비행계획서가 제출돼 있어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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