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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승용차가 버스 승강장 돌진…시민 7명 중경상

입력 2018-09-07 21:00 수정 2018-09-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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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강장 기둥이 부러져 승강장 지붕이 내려앉았고 가로수와 버스 표지판도 바닥에 나뒹굽니다.

구급대원들은 가로수 아래 쓰러진 부상자를 구조하기에 바쁩니다.

7일 오후 5시 20분쯤 대전 중구 안영동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K3 승용차가 버스 승강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53살 서모씨가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걸 가속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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