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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의 답' 출판기념회…'정치행보' 가능성 열어 둬

입력 2018-09-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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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정권 교체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오늘(7일)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현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한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는데, 황 전 총리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열린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출판기념회입니다.

168석의 좌석은 물론 행사장 전체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정홍원 전 총리를 비롯해 박근혜 정부 전직 장관들이 다녀갔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정종섭·김진태 의원 등 친박근혜계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황 전 총리는 오늘 '청년'을 강조했지만, 현장에서는 정치 행보와 관련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황교안/전 국무총리 : (대권이라든지 이런 방향으로 간다고 저희가 예상해도 되겠습니까?) 그런 많은 말씀들을 제가 잘 듣고 있습니다. (보수 정치인 지지율 1위를 최근에 여론조사에서 했는데요?) 최근에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니까 많은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향후 정치행보에 대해 부인하지 않으면서 가능성을 열어둔 겁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질문에는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황 전 총리는 '황교안의 답' 책에도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내에서는 내년 초 황 전 총리가 당권에 도전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앞서 '기무사 계엄령 문건'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이 나오면서 한때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황 전 총리는 "계엄령 문건을 보고 받은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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