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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다시 태어나도록 노력"…검찰 항소 방침엔 '유감'
입력 2018-08-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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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죄 선고를 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다시 태어나겠다"면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안 전 지사 측은 검찰의 항소 방침에 대해서 "추가 증거 없는 공소 유지는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무죄를 선고받고 법정을 빠져 나온 안 전 지사가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안희정/전 충남지사 :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부끄럽습니다. 많은 실망을 드렸습니다. 다시 태어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사법당국에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다른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김지은 전 비서에 대한 질문에는 입을 굳게 닫았습니다.
[(김지은 씨께 한 말씀 없으십니까?)…]
안 전 지사 측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무고나 손해배상 청구 등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항소의 뜻을 밝힌 검찰에는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장주 변호사/안희정 전 지사 측 변호인 : 추가적인 증거나 입증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공소를 유지하겠다는 건 적절치 않은 건 아닌가…]
안 전 지사가 택시를 타고 법원을 떠난 뒤, 안 전 지사 지지자들과 여성 단체 사이에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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