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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최악 산불 그리스…이번엔 폭우 물난리

입력 2018-07-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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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의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그리스에서 이번에는 물난리가 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그리스 수도 아테네 북쪽 외곽에 돌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많은 자동차가 물에 잠겼고, 주택에 물이 차올라 약 160명이 고립됐는데요.

산불 피해가 집중된 아테네 인근 해안 도시에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산불로 초토화된 지역이 홍수 피해까지 입지 않도록 물이 빠져나갈 배수로를 만들고 있는데요..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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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도 산불이 났습니다.

베를린 외곽 포츠담 지역의 소나무 숲인데요.

산불로 인해 주변 고속도로가 폐쇄됐고, 당국이 인근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한시간 만에 약 89만 8,000㎡의 소나무 숲이 불에 탔는데요,

소방대가 출동했지만,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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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제약회사가 불량 백신을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 회사의 수두백신을 접종한 한 살배기 아이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후베이성 언스시, 건강하던 아이가 백신 접종 후 고열에 시달리다가 접종 3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백신 접종과 무관하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는데요.

아이의 엄마가 추가 조사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병원은 문제의 백신을 모두 태웠는데요.

해당 제약회사의 백신을 접종한 아이가 36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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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진 않는데요.

이집트의 한 동물원이 당나귀에 줄무늬를 그려 얼룩말을 만들어보려 했습니다.

감쪽같이 속여보려 했지만, 무더위에 당나귀가 땀을 흘리면서 얼룩무늬 화장이 번지고 말았는데요.

개장을 앞둔 동물원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얼룩말을 들여와야 하는데, 이스라엘의 제한 때문에 비용이 너무 비싸져서 당나귀에 이렇게 무늬를 그려 넣은 것입니다.

황당한 이유에누리꾼들은 "페인트칠은 명백한 동물 학대"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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