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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둘이 만난 적 없다더니…이재록, 첫 출석서 말 바꿔
입력 2018-07-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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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만민중앙교회 지도자 이재록 씨가 오늘(26일) 처음으로 재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씨 측은 여신도와 둘이 만난 적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성폭행 혐의는 여전히 부인했습니다. 또 법원 주변에서는 피해자 가족들이 이 씨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갈색 수의를 입은 이재록 씨가 호송차에서 내립니다.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기 위해 처음 법원에 나온 겁니다.
앞서 열린 재판 준비 기일에서는 출석하지 않아도 돼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이 씨는 성폭행은 물론 신도들과 단둘이 있던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변호인은 이 씨가 신도와 둘이 있기는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것이 성관계와 직접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재판을 앞두고 이씨 측 변호인 일부는 다른 일정이 바쁘다는 이유로 사임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법정 안팎에서 행동에 나섰습니다.
성폭행 피해 신도들이 법정에 나와 비공개로 증언을 했고, 국회와 법원 앞에서는 피해자 가족 등이 이 씨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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