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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균열로 차량 파손…"무더위에 부풀어 오른 듯"

입력 2018-07-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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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이런 사고도 있었습니다.

22일 오후 3시쯤, 경부 고속도로 추풍령 휴게소 부근에서는 도로가 10cm 위로 부풀어 올라, 7m의 균열이 생겼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10여 대의 타이어와 하부가 파손됐습니다.

도로공사는 편도 1∼2차로를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폭염으로 도로가 뜨거워져 부풀어 오른 것으로 보인다"며 22일 중에 복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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