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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1만원 목표 유효…가급적 빨리 이행"

입력 2018-07-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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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뉴스워치 > 오늘(1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1만원 목표 유효…가급적 빨리 이행"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어젯밤 JTBC 뉴스룸에 출연했습니다. 최저임금 1만원 목표는 여전히 유효하며 가급적 빨리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행 시기에 대해서는 "경제 사정이나 고용 시장을 감안 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2. EU, 철강 수입 규제 발동…한국 타격 

미국이 수입 철강제품에 관세를 부과해 유럽으로 철강 제품이 몰리는 것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유럽연합이 긴급수입제한조치를 잠정 발동했습니다. 유럽에 철강제품을 수출하는 규모가 3조 2000억원 가량인 우리나라에 타격이 예상됩니다.

3. 드루킹 측근 변호사 구속 여부 결정 

정의당 노회찬 의원에게 과거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드루킹' 일당의 핵심 도 모 변호사가 오늘 구속영장 질 심사를 받습니다. 지난달 특검이 출범한 이후 처음 신병 확보에 나선 상황이어서 영장 발부 여부는 특검 수사의 성과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4. 세월호 참사 유족 손해배상 소송 판결

세월호 참사 유족이 정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유족들은 세월호 사고의 원인과 처리과정, 결과에 대한 국가의 잘못을 묻고 싶다며 1인당 10억원 가량을 청구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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