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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 통신망 복원 물자 지원 '제재 예외' 안보리 요청"

입력 2018-07-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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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남북 군의 통신선 복구에 필요한 가솔린 등 연료와 버스와 트럭 등 차량을 북한에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유엔 안보리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보리는 통신선 복원과 관련한 물자 지원을 대북 제재의 예외로 인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남북한은 지난 4월 정상회담에서 해상의 우발적인 군사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취하기로 합의하고, 후속 조치로 군 통신망 복원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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