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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전기차 충전 중 '펑'…충전기 부품 터지며 차 고장
입력 2018-07-05 16:44
환경공단 "커넥터 불량 등 여러 가능성 놓고 원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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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커넥터 불량 등 여러 가능성 놓고 원인 조사"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 중 충전기 부품이 파손되면서 차가 고장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7시 10분께 대구시 남구 앞산 현충탑 앞 충전소에서 전기승용차가 충전을 하던 중에 차량과 충전기를 연결해 주는 커넥터가 파손됐다.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충전기 커넥터를 차량에 연결하고 5분쯤 뒤에 갑자기 펑 하는 소리가 나면서 커넥터가 부서졌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A씨 차량 시동이 안 걸려 견인차 신세를 졌다.
대구시는 곧바로 충전기 점검에 나서 파손된 커넥터를 교체했다. 충전기는 정상 작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커넥터 결함인지 혹은 충전기 자체 문제인지 아니면 차량에 문제가 있는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전기 관리 기관인 환경공단 관계자는 "문제가 된 커넥터를 만든 회사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며 "커넥터 불량으로 인한 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놓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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