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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신임 대법관에 김선수·이동원·노정희 임명제청

입력 2018-07-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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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이 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김선수 변호사와 이동원 제주지법원장, 노정희 법원도서관장 등 3명을 신임 대법관 후보로 임명해달라고 제청했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출신의 김선수 후보자는 인권과 노동 전문 변호사로 알려져 있으며 대법관에 임명되면 판·검사 경험이 없는 재야 변호사 출신의 첫 대법관이 됩니다.

이동원 후보자와 노정희 후보자는 최근 논란이 된 법원 행정처에서 근무한 경력이 적거나 아예 없는 정통 법관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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