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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6-2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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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 번째 방중…"북·미 회담 성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어제(19일) 중국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김 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국제사회의 기대대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 시 주석도 "비핵화에 대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북한에 대한 중국의 지지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중 전용기를 타고 평양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2. 이례적 신속 보도…정상외교 본격화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에 다녀온 사실이 한참 뒤에나 알려졌던 지난 두 번과 달리 이번 세 번째 방문 사실은 도착 시점과 거의 동시에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정상회담 모습도 역시 귀국 전 보도됐습니다. 이례적인 이 같은 모습에 대해, 김 위원장이 정상외교를 본격화하려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3. 미·중 '무역전쟁'…국내 시장 파장

비핵화 후속 협상 국면에서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 무역 전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관세 보복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4배 규모의 보복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이에 영향을 받고 있는 우리 금융시장의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 검찰 '양승태 자료' 대법원에 요청 

사법 농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이 쓴 업무용 PC의 하드 디스크를 포함해 자료를 모두 넘겨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하면서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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