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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정은 3번째 방중…"중국과 긴밀 협력"

입력 2018-06-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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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뉴스워치 > 오늘(20일) 하루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김정은 3번째 방중…"중국과 긴밀 협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중국을 공식 방문해서 시진핑 주석을 만났습니다. 두 정상은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여정에 중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0일) 아침 보도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비핵화 실현을 위한 북측의 입장과 결심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2. 미·중 무역 갈등 심화…뉴욕증시 하락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한 후속 협상 국면에서 미국과 중국간의 신경전이 무역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의 관세 방침에 중국이 보복을 하면 추가로 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로 밤사이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3. 검찰 '재판거래 의혹' 대법에 자료 요청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재판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관련 자료를 모두 제출해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의 업무용 PC를 포함해서 관련자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들을 통째로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 '외국인 불법 고용 혐의' 이명희 영장심사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씨가 오늘(20일)은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지난 4일, 폭행 혐의로는 영장이 기각돼 구속을 피한 뒤 16일만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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