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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브리핑

입력 2018-06-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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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역·기초·재보선…민주당 압도적 승리

어제(13일)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광역, 기초, 재보선 모두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고요. 이따 반장들 발제에서도 그런 얘기가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지도를 보면 TK 지역을 빼놓고는 파란색이 많더라고요. 많다는 정도가 아니죠. 파란색밖에 안보이는 그런 상황이었고요. 어제 저희가 방송에서 투표율이 60%를 넘을 것이냐 안 넘을 것이냐를 놓고서도 많은 얘기를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신 반장이 맞았습니다. 누군가는 틀렸고요. 아무튼 투표율 60%를 넘겼고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저희가 짚어볼 부분이 많으니까 반장들 발제를 들어보면서 찬찬히 따져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어제 선거 결과에 대해 조금전 입장을 내놨는데 자만하지 않고 국민만 보여 나아가겠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2. 문 대통령 오늘 오전 폼페이오 미 국무 접견

어제 저희가 회의 때 얘기했던 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오늘 오전에 접견했고요. 조금전인 오후 4시부터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주재했습니다. 만약 종료되고 그 안에서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는 청와대에서 브리핑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만약에 이제 소식이 들어오면 저희가 회의 도중에 현장을 연결해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오전 11시 20분부터 진행됐던 한·미·일 외교장관의 기자회견 그리고 또 그 전에 있었던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 대해서는 저희가 또 다뤄야 할 부분이 많이 있잖아요. 이건 신 반장 발제 때 자세히 얘기를 해보고요. 오늘 판문점에서는 남·북 장성급 회담도 있었습니다. 관련해서도 또 속보가 들어올텐데 저희가 회의 도중에 아주 빠르게 그 내용을 얘기해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최 반장, 정 반장, 그리고 양 반장 발제를 차례로 들어보면서 6·13 지방선거 결과의 의미와 파장을 자세히 분석해보고요. 화제의 당선자들도 알아보겠습니다. 이어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과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또 북·미 정상회담 관련 속보도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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