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스테들러코리아,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친환경 제품 지원

입력 2018-04-25 18:0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스테들러코리아,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친환경 제품 지원

독일 전문 문구회사 스테들러코리아는 24일 개막한 서울환경영화제에서 2017년부터 2년 연속 협찬사로 참여할 예정이라 밝혔다. 친환경을 지향하는 스테들러코리아는 서울환경영화제 내 특별프로그램인 시네마그린틴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테들러 색연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네마그린틴 부대행사는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그린디자이너, 예술가들과 함께 대화하며 영화제 상영작 속 명장면을 모티브로 플립북으로 만드는 등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참여자와 자원활동가들에게 브로드라이너와 보펙스 기술을 사용한 노리스 에코 연필 등을 지원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보펙스 기술이란 연필을 만들 때 나무를 통째로 사용하지 않고 갈아 압축식으로 만드는 것으로,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연필에 비해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환경친화적이다.

스테들러코리아 담당자는 “서울환경영화제 지원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테들러의 환경 철학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꼈으면 좋겠고, 영화제가 전달하는 자연에 대한 메세지를 계기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테들러코리아는 자연보호와 실천에 앞장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나무의 사용과 활용에 있어 엄격한 기준을 설정하여 그에 따른 기준에 부합하는 원재료(나무)사용 및 활용에 관한 인증을 받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승한기자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