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침착, 대담한 대처…148명 구한 여성 기장 >입니다.
어제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여객기가 9100m 상공에서 엔진 폭발을 일으켰습니다. 기체에 구멍이 나고 깨진 창문으로 승객이 빨려나갈 것 같은 아비규환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절체절명의 순간에 영웅이 탄생했습니다. 해군 조종사 출신의 바로 이 여성 기장이 기민한 판단과 침착함으로 비상 착륙에 성공하면서 148명의 생명을 구한 거죠. 정말 다행이고요. 무엇보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승객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은 본받아야 할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