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뉴스워치 > 오늘(1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평화협정' 추진…폼페이오 극비 방북
청와대가 남북 정상회담에서 정전 협정을 평화 협정으로 바꾸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사적 적대행위 금지 등 평화체제 구축이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지명자가 이달 초 북한을 극비리에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주요 장면은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됩니다.
2. 미·일 정상 기자회견…북 비핵화 촉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일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완벽한 비핵화에 나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서 성과가 없을 것으로 보이면 아예 회담을 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발언도 했습니다.
3. 긴급토론…여야 '드루킹·김기식' 격돌
어젯밤 JTBC 뉴스룸 긴급 토론회에서 여야 교섭단체 원내 대표들이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의 특검 도입을 놓고 격돌했습니다. 김기식 전 금융 감독원장의 외유성 해외 출장 논란과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도 토론의 쟁점이 됐습니다.
4. '국정원 댓글 사건' 원세훈 5번째 선고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다섯 번째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오늘 오후 재 상고심 선고를 진행하는데, 징역 4년의 파기 환송심 판결이 확정이 될지 재판을 다시 열지 결정이 됩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