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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의전·경호' 결론 못 낸 4시간…추후 다시 열기로

입력 2018-04-05 20:34 수정 2018-04-05 22:53

실무회담서 논의할 것 많아…남북, 앞으로 몇 차례 더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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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회담서 논의할 것 많아…남북, 앞으로 몇 차례 더 열기로

[앵커]

예술단 공연은 잘 끝났는데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실무회담은 아무래도 논의할 게 많아서인지 일사천리식은 아니었습니다. 오늘(5일) 판문점에서 실무회담은 정상회담 때 의전·경호 그리고 보도를 어떻게 할지를 논의하는 자리였는데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부부장의 외투를 받아듭니다.

김창선 국무위 부장이 지난 2월 김 부부장을 수행해 평창 올림픽에 왔을 때 모습입니다.

김 부장은 김 위원장의 '초대 비서실장' 격입니다.

이런 만큼 정상회담 때 의전을 집중 논의한 오늘 남북실무회담에는 김 부장이 북측 수석대표로 나왔습니다.

우리 측에서도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을 수석대표로 냈지만 조한기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신용욱 청와대 경호차장 등이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는 정상회담 시 의전 외에도 경호와 보도 계획 등을 놓고 남북이 4시간 동안 머리를 맞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협의 내용은 양측 간 논의가 아직 진행 중인 만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은 실무회담을 최소 한 번은 더 열기로 하고 다음 회담 날짜를 잡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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