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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던지는 '드론봇 부대'…이르면 내년 초 실전 배치

입력 2018-04-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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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목표지점으로 드론이 날아가서 수류탄을 던지고, 로봇이 조종하는 장갑차가 적의 매복 상황을 확인하고 육군의 첨단 장비들인데요. 내년 초 실전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드론 한 대가 정찰을 마치고 돌아갑니다.

잠시 뒤 드론 20대가 날아오더니 반으로 나뉘어 대형을 맞춥니다.

또 다른 드론이 모형 폭탄을 들고 비행합니다.

목표지점에 도착하자 폭탄을 떨어트립니다.

드론 두 대가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한 드론이 전파 교란을 일으켜 상대편 드론을 멈추게 하고 그물을 쏴 붙잡습니다.

장갑차 한 대가 제자리를 돌며 주변을 탐지합니다.

수색형 장갑차 로봇으로 6km 거리에서도 조종이 가능해 지상군 투입 전 주변 적의 매복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제 육군이 공개한 첨단 장비들입니다.

LTE 통신망을 쓰기 때문에 거리 제한 없이 조종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서울에서 89km나 떨어진 원주에 있는 드론을 조종하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드론 300여 대가 오륜기를 만들었던 기술과 같은 방식입니다.

군은 이르면 내년 초 드론봇 부대를 만들고 드론과 로봇 등을 실전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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