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부터 다주택자 집 팔 땐 '양도세 중과'
오늘(1일)부터 다주택자가 집을 팔 때 양도세 부담이 커집니다.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 등 전국 40곳에 적용되는데, 집이 3채 이상 있을 경우 양도세율이 62%까지 올라갑니다.
2. '동물 구조' 순직 소방관 3명…현충원 안장
유기견을 구조하다 교통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합동 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영결식은 내일 오전 9시 아산시 풍기동의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리며, 모두 대전 현충원에 안장됩니다.
3. 지난해 서울서 가장 막힌 도로 '여의나루로'
지난해 서울 시내에서 가장 많이 막힌 도로는 영등포구 여의나루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가 차량 통행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내 전체 도로의 평균 속도는 시속 24.2km, 도심 구간이 시속 19km, 여의나루로는 시속 17.2km였습니다. 이어 역삼로와 방배로, 남대문로 순으로 통행 속도가 느렸습니다.
4. 인도 중부 4층 호텔 붕괴…최소 10명 사망
인도 중부의 인도르 지역에서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4층 호텔이 무너져 적어도 10명이 숨졌다고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 매체와 CNN이 보도했습니다. 인도 소방당국은 다친 10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고, 계속 구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