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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달리던 열차 유리창 깨져…승객 7명 부상

입력 2018-03-30 21:16 수정 2018-03-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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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리던 열차 유리창 깨져…승객 7명 부상

열차 안 유리창이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어젯(29일)밤 8시 40분쯤 강릉 정동진에서 서울 청량리 방면으로 가던
중앙선 무궁화호 열차에서 유리창이 깨져 승객 7명이 다치고 운행이 40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2. 경찰 '약촌 오거리 사건' 부실 수사 사과

약촌 오거리 살인 사건의 진범이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서 경찰이 18년 만에 부실 수사를 사과했습니다. 경찰청은 수사 과정에 적법한 절차와 인권을 지키지 못해 유감스럽다며 당시 범인으로 몰려 징역 10년을 살고 나온 최 모 씨에게도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3. 에어비앤비, 중국 숙박 땐 개인정보 공안 제공

앞으로 중국에서 외국인 여행객이 숙박 공유 서비스 업체,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 개인 정보가 공안 당국에 제공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중국의 다른 사업체처럼 현지 법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인데 이용자들은 여권 정보 등이 흘러가 악용될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4. 미 캘리포니아 "커피에 암 경고문 표시" 명령

미국 캘리포니아 사법당국이 커피 원두를 볶을 때 발암물질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커피 컵에 표시하라고
스타벅스 등 커피 전문점에 명령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은 원두를 가공할 때 나오는 아크릴아미드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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