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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입력 2018-03-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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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버지는 감옥에서 편지를 보냈습니다.
홀로 남겨진 열세 살의 어린 딸.
아버지가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편지 쓰는 것이 고작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딸은 아버지의 편지를 통해서 세상을 보았습니다.
"여성들이 바깥세상과 단절되어…
감옥에 갇혀있다면
어떻게 그 민족이
발전할 수 있겠느냐…"
비록 지금은 떨어져 있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요.
아버지의 이름은 자와할랄 네루.
그가 3년간 감옥에서 보낸 196통의 편지는 < 세계사 편력 > 이라는 제목으로 묶여서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고, 아버지의 편지를 읽으며 그리움을 삼켰던 딸은 인도의 여성 정치가 인디라 간디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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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손석희 앵커, 안나경 앵커
/
2018-03-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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