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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3-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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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은 '한·미의 단계적 조치' 강조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을 만나 "한·미가 선의로 평화 실현을 위한 단계적인 조치를 한다면 비핵화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비핵화 협상은 중국을 포함한 '4각 구도'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2. 중국 '역할론'…미국엔 시진핑 친서

중국은 북·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비핵화 논의에서 주요 당사국의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시진핑 주석이 회담 관련 친서를 보낸 사실을 공개하며 중국의 관여가 불러올 영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3. 첫 보고 시각 조작…최순실과 '대책'

이른바 '세월호 7시간'으로 불린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 20분쯤 상황 보고를 처음으로 받았고 오후 2시가 넘어 관저에 온 최순실씨 등과 논의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 '11회 서면보고' 거짓…2번만 전달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는 박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11차례에 걸쳐 서면보고를 받는 등 실시간으로 구조 상황을 챙겼다고 했지만 검찰 조사에서는 정호성 전 비서관이 보고를 취합해 단 두 번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 "호텔 갔었다"…정봉주 '정계 은퇴'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를 취하하고 정계 은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 전 의원은 성추행 장소로 지목된 호텔에 간 적이 없다고 주장해 왔지만 당일 호텔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한 기록이 발견됐습니다.

6. '장자연 사건' 수사…수상한 '구멍'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장자연 사건'을 조사 대상으로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당시 수사 검찰이 장씨 문건에 등장한 인물로 스포츠조선 사장 하모 씨를 지목했지만 하 씨는 앞선 경찰 수사에서 자신의 알리바이를 입증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7. 화성 남양호…봄철 '불법 낚시' 몸살

수자원 보호를 위해 낚시 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화성 남양호 일대 입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봄철 불법 낚시객들로 고통받는 농어민들의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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