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2024 총선
선거 뉴스
투∙개표 현황
4.10 공개 예정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20년 전 성폭력 제보했지만…" 전직 연희단원의 증언
입력 2018-03-17 20:42
"언론 제보했지만 이윤택 씨 측에 알려"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언론 제보했지만 이윤택 씨 측에 알려"
[앵커]
지금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이윤택 씨의 혐의는 1999년부터 단원 16명에 대해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겁니다. 그런데 경찰이 수사 중인 이들 사건 이전에도 성폭력이 또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연희단 거리패 단원들이 외부에 알리려고 했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고도 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전 연희단 거리패 단원 A씨는 JTBC취재진에 "1998년쯤, 한 여성 단원이 모 지역 언론에 이윤택 씨 성폭력을 제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언론사가 거꾸로 이 씨에게 연락해 "단원이 제보해 왔다"고 알려줬다고 A씨는 주장했습니다.
A씨는 이후 "연희단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밖에다 말해봐야 소용없다. 선생님이 언론은 꽉 잡고 있다'며 겁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01년에는 남자 단원이었던 B씨가 이 씨의 성폭력 사실을 경찰청 홈페이지에 신고했습니다.
[B씨/전 연희단원 : 밀양 연극촌에서 이런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피해자들이 많다. 수사를 해주길 바란다. 이윤택이라는 분은 굉장히 유명한 분이어서 조금 저희가 두렵다는 얘기도 그때 썼던 것 같아요.]
한 달 뒤 경찰은 전화를 걸어 "성폭행은 친고죄이므로 당사자가 직접 나서지 않으면 사건을 진행할 수 없다"며 피해자를 데려올 것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수사는 시작도 되지 못했습니다.
[B씨/전 연희단원 : (경찰이) 한 번이라도 거꾸로 전화라도 해서 이게 신고가 들어왔는데 그런 일이 생긴 적 있느냐, 전화라도 여쭤보셨으면 (이윤택 씨가) 경각심이 생겨서…]
관련
기사
'성폭력 의혹' 이윤택, 경찰 출석 "피해자 몇 명인지 몰라"
'연극인 16명 성폭력 의혹' 이윤택, 17일 오전 10시 경찰 출석
경찰, 성폭행 의혹 이윤택 압수수색·금주 소환…김기덕 등 내사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이윤택 사건 피해자들 눈물 회견
경찰 "이윤택 사건, 2013년 친고죄 폐지 전 범행도 처벌 가능"
취재
영상편집
이호진 / 탐사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JTBC '돈봉투 전당대회 보도' 2023 관훈언론상 수상
두근두근 제298회, 316회, 323회, 326회, 341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이메일
구영철 / 영상편집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자유 찾은 손준호 "일상에 감사"…'중국 구금' 의문 투성이
구영철 편집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